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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re is no end though there is a start in space

개발자 채용 어떻게 해야하나?
‘개발자 채용 시 기술실력 검증 어떻게 해야 하나’ 라는 주제로 김창준님 강연에 다녀왔다.좋은 기회를 마련해주신 김창준님께 먼저 감사드린다. 전체적인 요약은 다른 분들이 이미 잘 정리해주셨기에, 이 포스팅에서는 강연 내용을 듣고 채용에 대해 필자가 생각해왔던 부분을 정리해보고자 한다. 이호성님 브런치 창천향로님의 칼럼 어떤 사람을 뽑을 것인가?필자도 평소에 ‘어떤 사람을 뽑아야하는가’에 대한 고민이 많이 있었는데, 그 이전에 ‘왜 사람을 뽑는가?’ 와 관련이 있을 것 같다. 대부분의 회사가 개발자를 뽑는 이유는 ‘할일은 많...
티비를 보며 코딩하면 안되는 이유
게임업계나 스타트업에서 일을 하다보면 상당히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일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편하고 자유로운 환경은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자유로운 의사소통을 나눌 수 있으며 자율적인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도움이 된다. 그런 가운데에는 음악을 들으며 코딩을 하거나 티비나 영화 등을 관람하며 작업하는 경우도 많이 보아왔다. 오늘은 티비를 보며 코딩을 하는 것에 대해 생각했던 개인적 견해를 밝혀보고자 한다. 필자의 경우는 주변소음을 차단하기 위한 정도로 가사가 없는 음악을 듣거나 아무 것도 듣지않는 경우가 많은데 그게 가장 개발에 ...
초보를 위한 테스트 코드 없이 TDD 배우기
이전 포스팅을 통해서 TDD를 배우기 왜 어려운지에 대한 이야기를 하였다. 그럼 TDD를 위한 기반지식이 없는 상태에서 TDD를 배우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당연하겠지만 정석은 차근차근 필요한 지식들을 공부해나가는 것이다. 테스트 하는 법, 테스트 코드를 작성하는 법, 리팩토링을 하나씩 수련해나가는 것이다. 하지만 하나하나가 만만치가 않다. 나는 언제야 TDD를 해볼 수 있는 것일까?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정석적인 학습법이 아닌 내가 시도한 사파의 수련법을 공유해보고자 한다. 이로인한 주화입마는 책임지지 않으니 판단은 각자에...
당신이 TDD에 실패하는 이유
TDD가 나온지 많은 세월이 지났지만 TDD를 잘알고 활용하는 개발자는 흔치 않다. 그럼에도 잊을만하면 어디선가 한번씩 언급되는 TDD이기에 자세히는 몰라도 관심을 가지고 있는 개발자는 많다. 어떤 개발자는 테스트 코드를 작성하는게 TDD가 아니냐고 하는 개발자도 있었다. TDD라는게 뭔가 자동화 테스트와 관련이 있는 것 같은데 자세히는 모르겠고, 막연한 뭉개구름 같은 감각적 느낌으로만 알고 있는 개발자가 흔하게 있을 정도로 TDD는 그 이름에 비해 잘 알고 있는 사람은 별로 없다. 나 역시 처음 TDD를 배워보겠다고 TDDB...
기술 기반 회사란 무엇일까?
예전에 다니던 직장에서 ‘우리 회사는 기술 기반 회사인가?’ 라는 주제로 엔지니어 그룹에서 토론을 한적이 있었다. 그렇다고 하는 사람도 있었고, 아니다라고 하는 사람도 있었는데 왜 그 토론을 주제로 삼았는지는 기억이 안나지만 어느 쪽이든 기술 기반 회사의 회사에서 일하고 싶다는 마음은 같았던 것 같다. 그렇게 몇 년이 지나 그 직장을 그만두고 회사를 알아보러 이곳 저곳에 면접을 보러 다니는 와중에 8년차 서비스를 하고 있는 유명 스타트업 E사의 대표님과의 최종 면접이 있었다. 왜 이전 직장을 나왔냐는 단골 질문에 기술적인 성장...
wonderer
호기심으로 가득한 사람